한마디로 말하자면 촉촉함의 끝판왕!

건성으로 점점 바뀌고 있는 중이라 세안 후에
바로 무언가를 바르지 않으면 피부 속이 당기고 겉으로 보기에도 푸석함이 심해 보였는데
메이쿱 로우 소스 더 비건 에센스를 사용해보니
겉보다는 속이 채워지는 느낌이였어요.

첫 느낌은 산뜻함
여러번 덧발라도 무겁게 느껴지는게 없어서 크림처럼 답답하지 않고
에센스라고 하기엔 많이 묽고 스킨 제형지만
여러번 레이어링 해서 사용하면
그 어느 에센스를 쓰는 것 보다 산뜻하고 속부터 촉촉함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.
수분이 채워지니 톤도 환해지고 피부가 좋아보이는 효과까지!!!

게다가 비건 에센스라 피부, 자연 모두에게 좋을 것 같아서 꾸준하게 사용해보려고요

다른 것도 한번 써보고 싶게 만드는 걸 보니
이 제품이 이 브랜드의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어요.

사용감과 달리 향이 무거운 느낌이라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였지만 우디계열의 진한 나무향같은 느낌??? 그걸 감안하고서도 충분히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.